'성심당' 하면 머릿속에 생각나는 것 한 가지. 튀김소보로. 정말 먹고 뒤돌아 서면 생각나는 맛이다.
1. 성심당 대전역점에 대한 나의 생각
빵을 아주 좋아하는 1인으로서 요즘 성심당 대전역점에 대한 이슈를 보면,
단순히 는 양사가 원만한 협의점을 찾아서 대전역점을 성심당이 계속 유지를 했으면 하는 게
좋겠다는 것인데. 두 업체의 의견차가 많아서 쉽지 않을 것 같기는 하다.
1) 현재 계약 조건
- 성심당 : 임대을 / 수수료 5% / 임대면적 : 약 90평
- 보증금 및 관리비는 미공개
2) 코레일과 성심당 입장차이
코레일 | 성심당 |
수수료 5% → 17% 인상 | 수수료 5% 동결 |
- 뉴스에서 나온 내용으로 실제 양사의 검토 사항과는 다를 수 있음.
3) 내가 생각하는 양사 입장
① 코레일 입장
- 단순 수수료율로만 타 업체와의 비교 : 수수료율을 금액으로 산정 시에는 매출 단위에 따라 격차가 크게 남
- ex : 월매출 26억 발생 시 단순 영업 이익액
코레일 기준 (17%) | 성심당 기준(5%) | 차이 |
44,200만원 | 13,000만원 | 31,200만원 |
- 수익률 차액 31,200만 원만큼 수익이 더 생길 수 있었는데 미 발생됨
- 대전역사에 입점된 타 거래선과의 수수료율 형평성
→ 타 업체와의 수수료율 형평성을 찾는다면 평당 효율도 비슷한 지도 검토 필요할 것 같음.
② 성심당 입장
- 기존 수수료율 5% 유지
→ 수수료율 추가 인상 시 현재 비용 대비 수익률 악화로 매장 운영 어려움 토로.
③ 나의 생각
- 나의 생각이 무슨 큰 의미가 있겠냐마는 그래도 나의 의견을 내어 보면.
구분 | 나의 생각 |
코레일 | - 대전역사 입점된 타 업체와의 평당효율 비교를 통한 입찰조건 인하 - 동일 조건 수수료 고수시 성심당 퇴점 가능성 높음 - 성심당 퇴점시 코레일 수익 악화 - 17% 수익율 기준시 월 매출 7억7천만원 매출 나와야함 → 평당이익액 비교하여 입찰단가 낮추는 방향이 수익적인 측면에서 유리 |
성심당 | - 대전역점 연매출 약 312억원 발생은 어지간한 브랜드 연간 매출 보다 높음 - 수수료율 5%는 상당히 우수한 조건으로 영업 - 퇴점시 타 지역사람들의 성심당 이용객수 하락 (대전역사라는 특수상권으로 고객 유치 용이함) → 기존 조건 고수가 아닌 일정부분 인상 검토 |
- 사실 임대를 하려면 상기 내용만이 아닌 중요한 내용들이 많이 있다.
추가적인 보증금, 관리비(직접관리비, 간접관리비), 매장 운영 비용 검토 등
세부적인 사항들까지 다 검토되어야 하는 것이라
두 업체가 아닌 그 누구도 양사의 협의 사항에 대하여 왈가왈부하여서는 안되지만
성심당을 계속 이용하고 싶은 소비자의 입장에서 보면 잘 협의되길 바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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