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연말이 되기 전에 내년도 사업계획을 마무리한다.
조금 늦더라도 12월까지 마무리 후 1월 초까지 확정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하긴 한다.
물론 비용적인 부분이 아닌 전략적인 부분에 한해서.
1. 사업계획을 왜 수립해야 하는가?
ㅇ 회상의 비전과 목표를 정확히 하고 장, 단기적인 플랜을 수립함으로써
지속 발전 가능하게 만들어 성공적인 사업체로 만들기 위함
ㅇ 현 시장상황을 파악하여 단순한 이상이 아닌
현실적이며 구체적인 목표 제시로 임직원들의 목표 의식 제고
2. 년간 계획(사업계획)
사업을 준비하는 경우는 크게 2가지로 나누어지는 것 같다
첫째는 신규 사업을 추진할 때
둘째는 기존 사업체에서 내년도 사업계획을 준비할 때
오늘은 두 번째인 기존사업체에서의 내년도 플렌, 사업계획을
수립하는 일에 대해서 포스팅하겠습니다.
1) 당해연도 운영사항 정리
기본 중에도 기본인 당해연도 운영사항이 구체적으로 정리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매출, 이익 : 월별, 거래처별, 조직별 / 실적, 달성율, 신장률 등
자금 : 월별 투자/수입 내역, 목표대비 증가, 감소내역, 집행사유
전략 : 년간, 월별 사항으로 구체적인 업무별 진행 내용 정리
이 3가지가 준비가 안된다면 내년도 사업계획은
포기하는 게 맞습니다.
2) 내년도 사업 목표 수립 방법
① 현 시장 상황 파악 : SWOT (강점, 약점, 기회, 위협)
- SWOT의 객관적인 분석을 통한 내년도 기초 방향 수립
② 목표(매출/이익) 수립
- 목표를 수립하는 데에는 많은 지표가 필요합니다.
일반적으로 경제 성장률, 사업의 확장 등 구체적인 숫자로
표현이 되어야 합니다.
- 기본적인 성장 목표가 세워진다면 그 숫자에 5%를 더하여서
목표로 세우시길 권장합니다.
(대부분의 기업체에서는 TOP-DOWN이 아닐까 합니다)
③ 자금 계획 수립
- 수입, 지출(투자)의 현실적인 금액으로 년간, 월별 수립
④ 전략
- 제일 중요한 부분입니다.
- 년간 전략 방향, 반기, 분기별 전략 방향, 세부적인 월별방향
구체적인 전략 방향이 수립되어야 일을 하면서
목표를 잃지 않고 원하는 방향으로 흘러갈 수 있게 만들어 줍니다.
- 사람이 1년 내내 풀 액셀을 밟고서 일을 할 수는 없습니다.
일도 강, 약, 중강약 등 업무의 조절을 하여 업무의 추진력을
잃지 않게 하여 주는 것이 올바른 전략 플랜입니다.
혹자는 이런 말을 합니다
누구나 아는 것이라고
맞는 말입니다, 오늘은 누구나 아는 것을 누구나 알게 아주
얕은 내용으로 작성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것들은 실제로 안 하고 있는 곳이
생각보다 많이 있습니다.
오늘은 이 말을 하고 싶어서 위에 글을 작성한 것입니다.
플랜을 만드는 것이 기업체에서만 하는 것은 아닙니다.
1인사업체, 자영업자 들도 이러한 일들이 필요합니다.
내가 잘하고 있는지, 손익은 나고 있는지,
내가 언제까지 이 일을 해서 먹고살 수 있는 것인지
매일같이 열심히 일하는데 막상 시간이 흘러 보니
지금껏 뭘 해 왔는지 모르겠고.
후회 없는 삶을 살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 아닌가 해서
이 글을 적었습니다.
24년도도 이제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25년도 연말에는 올 한 해 정말 스스로 잘 살아왔다고
느끼시길 바라면서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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