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술을 거의 안 마시는데
최근에 술자리가 조금 생기다 보니
어디서 한잔 할까 하다
찾아간 회(세꼬시) 맛집
옥돌해 세꼬시 방문기~
일단 남자 3명이서 방문을 하였다.
남자들만의 대화를 즐기러~ㅋㅋ
그건 아니고 이제는 서로 다른 일을 하고 있는
예전 직장 동료들과 함께 오랜만에
남자들의 수다을 떨기 위하여~
차림표
따로 메뉴판은 없는것 같고
유리창에 큼지막하게 차림표가 붙어 있다
세꼬시는 원래 사이즈가 없는지?
단일 가격으로 구성되어 있다.
우리는 도다리로 go
도다리세꼬시 50,000원
기본상차림
사진이 왜 이럴까나...
기본적으로 부침개, 계란찜, 번데기, 재첩국, 샐러드, 쌈,
양념장, 와사비, 메추리알, 고추, 마늘, 김이 나온다
양념장이 맛이 좋다.
이제는 정말 중요한 메인 메뉴.
왜 옥돌해 세고시인자 알 수 있는..
5만 원짜리 하나면 3~4명이 먹기 충분한 양의
세꼬시가 옥돌 그릇에 쌓여서 나온다
열심히 수다를 떨면서
쌈에 도다리세꼬시를 넣고 날치알과
각종 양념장, 고추, 마늘을 넣고
소주 한잔에 한입 물어 먹으면
세꼬시의 씹는 맛이 더해져서
입을 즐겁게 해 준다.
사실 특별한 게 없는 메뉴임에도 불구하고
세꼬시와 양념장의 조화가 너무 좋아서
먹는 내내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다.
가성비도 굿, 소주 4병에 도다리세꼬시 하나 먹고 나오니
7만 원...
매장 내부
매장에는 약 20개의 테이블이 있다.
저녁시간에는 자리가 꽉 차는 것 같다.
주변에 아파트가 생기고
또한 수원 스타필드가 생기다 보니
손님이 많이 있는 것 같다.
매장위치
화서역에서 도보로 이동 가능하고
수원 스타필드 바로 옆
주차는 인근 공용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여기서 잠깐! 왜 세꼬시일까요?
매장에 쓰여 있는 내용 그대로 보면
광어, 우럭, 가자미 등을 뼈째 썰어 먹을 수 있는
치어를 의미하는 총칭
뼈와 통째로 먹다 보니
이 느낌을 싫어하는 사람도 있으니
방문 전에 동반자들에게 세꼬시를 드시는지
먼저 확인할 필요는 있다.
이상 즐거운 저녁시간을 가진
옥돌해세꼬시 횟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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