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간만에 강변역에서 저녁 먹을 일이 생겼다
저녁으로 뭘 먹을까 찾아 보다가
프리미엄 소고기 정육식당이란 글씨가
눈에 들어와서 일단 정육식당이라고 하니
가격은 일반 고깃집보다는 저렴하겠거니
맛은 모르겠고 들어가 보자
먹어 봐야 맛을 알지 하면서 들어가 봤다.
정육점 하고 고깃집을 같이 운영하는 식당이다.
정육점까지 하면서 판매하는 고깃집은
이제 거의 다 없어진 것이 아닌가?
여하튼 여기는 둘 다 하고 있다.
일반 정육식당에서는 고기를 사가서
구워먹는 구조가 일반적인데
여기는 그냥 앉아서 주문하면 가져다준다.
메뉴
정육식당이기도 하고 미국산이어서 그런지
가격은 저렴하게 구성되어 있다.
매장 구조
매장은 1층에 정육점이 있고 1층 일부와 2층으로 홀이 구성되어 있다
우리는 1층에 자리가 없어서 2층으로.
정육점 가격
고기를 직접 많이 사는 게 아니어서
많이 저렴한지는 모르겠지만
대충 봐도 저렴하게 판매하는 것 같다
오늘의 문제점
고기는 숯불에 구워먹는 식당인데
무슨 걸신이 들었는지
고기가 나오자마자
구워서 술과 함께 먹느냐고
사진 찍는 것을 깜빡했다는...ㅠ.ㅠ
정육식당이라고 해서 고기 퀄리티가 떨어지지는 않았다는 것만
알아주시길 바라며~~
다른 분의 사진을 퍼올까 하다가..
그건 아닌 것 같아서 고기 사진 없이 글 올립니다
담부터는 이러한 글 올릴 때 꼭 잊지 않고
사진 찍어서 올리겠습니다는 다짐과 함께
오늘의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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