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에서 뷰 깡패 카페를 만났다
너무 작은 카페도 아니고 그렇다고 요즘 많이 있는 대형 베이커리 카페도 아닌
조용히 바닷가에서 편안하게 커피 한잔을 즐길 수 있는 카페.
카페 봄에는 어느 카페와 마찬가지로 커피와 음료들 그리고 몇 종류 안 되지만
베이커리가 자리 잡고 있다.
뷰 맛집이니 글로 표현하는 것보다 사진으로 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카페 봄 매장 입구 바로 옆에 있는 조그마한 스카이워크
여기에서 1~2인만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작은 소중한 뷰 포인트
카페는 본관 1~2층, 별관 1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카페 본관
도로에서 약간 아래쪽으로 입구가 들어가게 만들어져 있다.
본관 1층과 2층은 외부 계단으로 이동해야 한다.
뭐... 나쁜 맘먹으면 안 사 먹고 2층에 앉아 있어도 모를 듯....ㅋㅋ
1층에는 바 형태의 테이블과 테라스가 같이 있어서 날 좋은 날에는
테라스에서 파도소리를 들으며 커피 한잔의 여유를 즐긴다.
카페 봄 2층 공간이다.
2층에도 마찬가다로 바닷가를 바라보며 커피 한잔을 마실 수 있는 공간이 있다.
바로 인근에 대형 베이커리 카페가 있지만 영덕까지 놀러 와서
멀리서 바라보는 바다와 가까이서 바라보는 바다는 차이게 있다.
카페 봄은 그런 면에서 작지만 바로 바다에 붙어 있어서
파도소리를 들으며 차 한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맛이 있는 장소이다.
카페 봄 위치
주소 : 경북 영덕군 강구면 영덕대게로 192 카페봄
영덕 대게거리에서 차로 5분? 별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차는 길에다가 하시면 됩니다~~
내돈내산 리뷰입니다.
'맛있는 먹거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당산역에서 만난 족발 맛집 - 송가네 족발 보쌈 (37) | 2024.11.16 |
---|---|
회기역에서 만난 보쌈김치 맛집 - 회기왕족발 보쌈 (17) | 2024.11.09 |
영덕 대게거리 찐 맛집 - 흥해식당 (31) | 2024.11.01 |
선릉역 맛집 '우밀가'에 가다 (38) | 2024.10.17 |
수원역앞 깔금한 술집 - 주점 '선주가' (29) | 2024.10.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