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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먹거리31

당산역에서 만난 족발 맛집 - 송가네 족발 보쌈 고기를 엄청 좋아하기는 하지만 이른 낮술을 하게 되어서어디를 갈까 하고 당산역 주변을 찾아다니다가여기 괜찮을 것 같은데 하고 찾아 들어가 족발 가게족발이 맛이 있을까 하는 의심을 하면서 반반(불족발 + 족발)으로 주문완료족발은 사이즈가 없다. 그냥 원 사이즈라 선택지가 없다.두 명이라 사실 좀 아쉬운 부분도 있다. 작은 게 있으면 좋겠는데.기다리던 족발이 나왔다.간단한 밑반찬과 함께 나온 반반 족발.일단 족발 색상이 만족.뭘 넣었는지 색상이 먹음직 스럽게 만들어 주셨다.맛맛은 합격, 족발 연하고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함이 같이 있다.불족발은 약간 매콤하다.처음 입에 넣었을때에는 앗... 좀 매운데 하는 느낌이 들다가조금 먹으면 그렇게 맵다는 느낌은 들지 않는다.술로 중화가 된것인지는 몰라도메뉴가게 내부족발은.. 2024. 11. 16.
회기역에서 만난 보쌈김치 맛집 - 회기왕족발 보쌈 오랜만에 후배와 함께 회기역에 있는 족발 보쌈집을 찾았다. 후배가 회기역에서 대학생활을 했기에 오래된 맛집이라고 강추를 해서 찾아간 오래된 식당이었다. 오래된 노포라고 하기에는 약간 애매하긴 하나 어머니가 하시던 식당을 현재는 아들이 물려받아서 하고 있으니 노포하고 해도 무방할 듯하다. 김치가 워낙 맛이 좋다고 해서 메뉴를 보쌈으로 정했다. 족발에는 김치가 나오지 않고 보쌈에만 김치가 나온다.보쌈 고기는 잡내가 전혀 없으며 고기가 상당히 연하며 부드럽게 넘어간다.이 김치를 보면 위에 양념이 많이 올라가 있고 김치를 돌돌 말아서 안쪽에 속이 추가로 들어가 있다. 김치의 식감이 엄청나게 아삭거리면서도 안에 추가도 들어가 있는 김치 속이 마지막으로 속 재료인 무, 고구마 등이 달달함과 아삭함을 한번 더 느끼게.. 2024. 11. 9.
영덕에서 맛 본 뷰 맛집 카페 - 카페 봄 영덕에서 뷰 깡패 카페를 만났다너무 작은 카페도 아니고 그렇다고 요즘 많이 있는 대형 베이커리 카페도 아닌조용히 바닷가에서 편안하게 커피 한잔을 즐길 수 있는 카페.카페 봄에는 어느 카페와 마찬가지로 커피와 음료들 그리고 몇 종류 안 되지만베이커리가 자리 잡고 있다.뷰 맛집이니 글로 표현하는 것보다 사진으로 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카페 봄 매장 입구 바로 옆에 있는 조그마한 스카이워크여기에서 1~2인만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작은 소중한 뷰 포인트카페는 본관 1~2층, 별관 1층으로 구성되어 있다.카페 본관도로에서 약간 아래쪽으로 입구가 들어가게 만들어져 있다.본관 1층과 2층은 외부 계단으로 이동해야 한다.뭐... 나쁜 맘먹으면 안 사 먹고 2층에 앉아 있어도 모를 듯....ㅋㅋ1층에는 바 형태의 테.. 2024. 11. 7.
영덕 대게거리 찐 맛집 - 흥해식당 영덕 대게거리 맛집에는 대게요리만 있는 것이 아니다.정말 맛있는 찐 맛집이 숨어 있다.정말 속이 엄청나게 시원하게 만들어 주는 생대구탕 맛집.다른 메뉴들은 못 먹어봤지만 생대구탕 하나만 먹어봐도여기는 다 맛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이다.그 맛집 이름은 바로 '흥해식당'식당 외관만 보면 정말 시골에 있는 작은 식당 이미지이다.하지만 그 맛은 어디에 내 놓아도 뒤 떨어지지 않는맛있는 요리를 내 주시는 식당이다.우리는 들어가면서 사장님께 뭐가 맛있는지 물어보았다.사장님 말씀이 오늘 생대구가 상태가 너무 좋다고 하시어서그럼 생대구로 주문하였다.사진을 먼저 찍었어야 하는데 수저로 한번 휘 졌었더니..대구가 좀 맛없어 보인다.하지만 국물을 한번 떠먹는 순간 입에서는 '아~~''화~~''캬~~'각종 감탄사가 빠지지.. 2024. 11. 1.
선릉역 맛집 '우밀가'에 가다 선릉에서 맛있는 식사를 하자고 해서 모인 '우밀가'우밀가는 처음으로 가는 곳이라 무엇을 파는 곳인가 했더니 평양냉면을전문으로 하는 식당인 것 같았다.일단 한잔하기 위해서 모였기에 안주거리들과 막걸리로 식사를 시작하였다.1. 우밀가 메뉴메뉴에는 갑오지어, 백고동, 문어, 수육, 어복쟁반 등 다양한 요리부터 평양냉면,  국밥 등다양한 메뉴들로 구성 되어 있다.2. 우리의 선정 메뉴우리는 일단 녹두전이 맛있다고 하여 바로 주문, 막걸리와 함께그리고 추가 주문한것이 자연산만 가능하다고 하는 백고동을 주문하였다.녹두전은 바싹하게 나오는 식당이 많지 않은데 사진과 같이 바싹하게 익혀져 나와서씹는 맛이 좋았으며, 백고동은 깨끗한 곳에서만 자라기 때문에 내장까지 싹 다 먹을 수 있다고 한다.식감이 쫄깃하여 그 맛 또한.. 2024. 10. 17.
수원역앞 깔금한 술집 - 주점 '선주가' 오래간만에 만나는 전 직장 동료들과 조용하고 깔끔하면서 대화를 좀 나눌 수 있는 술집이어디에 있을까 하고 열심히 검색을 하였다.어디가 좋을까 고민 고민, 1차로 고기를 먹고 2차로 조용한 데를 갈까?아니면 1차부터 깔끔하게 술을 마실까?폭풍 검색중에 눈에띈 '선주가'선주가선주가의 종목을 말하자면 조금은 애매하다, 한식주점? 이자카야? 포차? 호프?분위기는 한식주점쪽이라고 해야 할 것 같다.왜냐하면 여기 메뉴가 여러가지인데 숙성회, 수육, 스지양지수육, 해물파전, 육회 등등다양한 메뉴를 판매 하고 있다.우리는 술 잘먹는 인원 4명이라 일단 처음에는 있어 보이는 선주가 모듬한상을 주문했다선주가 모둠한상은 여러 가지 일품요리 중에서 4가지를 주문하는 시스템으로 되어 있다.우리는 문어숙회, 소고기 타다키, 돔베.. 2024. 1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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